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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 을미년을 맞아‘설맞이 전통문화행사’개최

모든 행사 참여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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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2.03 09:02:27

▲2014년 설날 문화체험

(CNB=강우권 기자) 국립김해박물관(관장 김정완)은 2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5일간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마련한 행사는 설 연휴기간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체험과 새해 윷점보기, 새해 연하장 보내기, 설맞이 기념품 증정, 떡 만들기, 떡메치기, 새해 좌우명․가훈 쓰기, 설맞이 영화상영 등을 준비했다.


'전통놀이체험'은 우리 옛 선조들의 우수한 전통놀이문화인 윷놀이, 긴 줄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비석치기, 사방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 평소에 못하는 여러 전통 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박물관 야외광장에 다양하게 마련했다.


'새해 윷점보기' 는 윷을 세 번 던져서 나온 결과를 다 합하여 점괘를 내는 방식으로 2015년 나의 운세를 알아본다. 


'새해 연하장 보내기' 는 2015년 을미년(乙未年)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달하고 싶은 사람에게 엽서에 새해 인사말을 써서 원하는 곳으로 우편을 보낸다. 엽서는 선착순(1일 200명)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설맞이 기념품 증정' 은 박물관에 한복을 입은 관람객과 양의 해를 맞이해 양띠 관람객들에게 선착순(1일 150명)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떡 만들기' 는 2월19일(목) 오후 1시부터 야외광장에서 떡을 다양한 형태로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는 현장에서 선착순(150명)이며, 1인당 1회 참여 가능하다.


'떡메치기' 는 2월20일(금) 오후 1시부터 야외광장에서 시민들이 떡메를 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모두가 함께 만든 떡을 시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접수는 현장에서 선착순(400명)으로 체험 가능하다.


'새해 좌우명․가훈 쓰기' 는 2월19일(목)부터 20일(금) 이틀간 오후 1시부터 가야누리 3층에서 서예가를 초청해 새해의 좌우명과 가훈을 써 주는 시간을 갖는다. 새해의 새로운 다짐과 목표를 다잡아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접수는 당일 선착순(200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가족․친지와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행사 체험과 지역문화유산 관람 등의 통해 2015년 을미년 새해의 특별한 추억을 국립김해박물관에서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박물관 관람 및 모든 행사 참여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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