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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중부서 다목적기동순찰대, 지역안전 파수꾼 역할 톡톡히

야간시간(20시부터 07까지)에 2개 팀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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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2.02 14:44:42

(CNB=강우권 기자) 김해중부경찰서(서장 이정동)는 강력‧집단 범죄현장 등 각종 범죄현장 초동단계부터 경찰력을 집중 투입해 범죄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해 8월 12일부터 전국 10개관서,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김해중부경찰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목적기동순찰대가 다양한 치안활동을 통해 지역안전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기동순찰대를 시범운영한 결과 무엇보다 촉각을 다투는 긴급112신고사건(code0‧1) 현장 도착시간이 1분45초나 감축됐고, 4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가 18.9%나 감소됐다.


또한 출동경찰관에게 폭력을 일삼던 공무집행방해사범도 작년 동기간 대비 35.7%나 감소되는 등 김해지역 내 시민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의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는 성과를 이룩했다.


기동순찰대의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는 선택과 집중에 따른 근무방법과 기동순찰대 앞의 ‘다목적’ 수식어처럼 다양한 치안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기동순찰대는 기존의 지역경찰관서처럼 24시간 일률적으로 운영 하는 것이 아니라 치안수요가 많고 112신고가 많이 발생하는 야간시간(20~07)에 2개 팀 20명, 순찰차량 8대가 동시에 근무하는 것으로 여성안심구역‧외국인 밀집지역‧신고다발지역에 경력을 집중 투입해 순찰 및 집중거점 근무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기동순찰대의 역할은 강력신고에만 국한되지 않고 하교길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활동, 주택가 및 공원 등 근린생활지역 특별순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교차로 거점근무 등 다각적인 치안활동을 통해 체감치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지난 24일께 김해 어방동 어방초등학교 앞 노상에서 신병비관을 이유로 차량 내 번개탄을 피워 자살하려고 한 시민을 순찰대가 신속하게 출동,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요구호자 상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의식을 회복, 인근병원 후송조치를 통해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기도 했다.


김해중부경찰서장(총경 이정동)은 "도내 최고의 치안수요 지역인 김해에서 다목적기동순찰대가 보다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방면으로 활동해 강력사건의 선제적 대응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성치안 활동 통해 김해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지역안전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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