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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꽃분이네’ 갈등 해결 물꼬 트나

부산시-건물주 접촉…건물주, ‘꽃분이네’ 찾아 권리금 문제 해결 노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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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2.01 17:17:31


(CNB=최원석 기자) 부산시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국제시장 ‘꽃분이네’ 권리금 문제 해결을 위해 건물주, 상인회, 신씨(꽃분이네 운영자) 등을 만나 원만한 해결을 유도하는 등 물꼬 트기에 직접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달 26일 신씨 및 상인회장 등을 만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건물주 및 전대인측 과의 접촉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결과, 지난달 28일 건물주가 신씨 측을 직접 방문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답변을 얻어 냈다고 1일 밝혔다.


당초, 부산시는 상인회 등을 통한 자체적인 해결을 유도 했으나 ‘꽃분이네’ 문제가 미치는 사회·경제적 파장, 국민정서 및 분위기 등을 감안할 때 더 이상 지속되는 것은 부산의 도시브랜드 제고에도 결코 도움이 안 된다는 판단하에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게 됐다.


정진학 부산시 경제통상국장은 “국제시장 상인회와 협의, 영화를 계기로 찾아오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시장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단기적으로는 ‘꽃분이네’와 인근 점포를 중심으로 먹거리, 살거리 등 기념품을 개발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빈점포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흥남부두 철수 ▲파독 광부(간호사) ▲월남파병 ▲이산가족 상봉 등 영화속 이야기를 관광자원화 하는 내용으로 경영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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