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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대항항공 박창진 사무장 50여일만에 업무복귀

김포∼부산 국내선 노선…조양호 회장 "불이익 없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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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5.02.01 19:19:53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의 대한항공 카운터(사진: 연합뉴스)

‘땅콩 회항’ 사건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지시로 출발 직전 항공기에서 내렸던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50여일 만인 1일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박 사무장은 이날 오전 10시 김포공항을 출발해 부산 김해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여객기에 사무장으로 탑승하며 업무에 복귀했다.

박 사무장은 땅콩 회항 사건이 불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9일부터 병가를 써왔고, 지난달 말 휴가를 마치고 50여일 만인 이날 현장에 복귀했다.

한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달 30일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두 번째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번 일로 박창진 사무장이 업무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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