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우체국쇼핑이 2015년 설을 맞아 우리 팔도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이병철)은 1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대잔치’를 열고 7196개(부산·울산·경남 925개)의 우리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할인대잔치에서는 설명절 인기상품인 사과, 배, 곶감, 멸치, 한과, 조미구이김 등의 실속선물과 고급선물로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한우, 굴비, 전복, 옥돔 등 다양한 가격대의 우리 농수축산물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가격대별 선물 제안, 식품명인 및 명품선물 안내, 차례상 준비 품목 등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구매 목적에 따라 쉽고 간편하게 상품 선택을 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3600여개 우체국 창구와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금번 할인행사에는 지난해보다도 더욱 알뜰한 명절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해외크루즈 여행, 스마트 TV, 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행사를 제공하고, 실속구매를 지원하기 위한 할인쿠폰이 80만장 이상 제공된다.
또한 최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쇼핑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됨에 따라 할인과 혜택을 대폭 강화시킨 우체국쇼핑 모바일앱을 본 행사시기에 맞춰 출시했으며, ‘우체국쇼핑’으로 검색해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경우 모바일 특가 상품, MD 추천상품 등 모바일에서만 제공되는 다양한 할인혜택을 상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개편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구매고객 추첨, 모바일 전용 할인쿠폰, 친구추천 이벤트 등 다양한 감사 행사가 진행되며, 스마트TV, 김치 냉장고, 캐논카메라, 갤럭시 탭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우체국쇼핑은 1986년부터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현재 3600여개 우체국 우편물류망을 통해 9700여개의 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