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기자 | 2015.01.24 20:58:10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제공=롯데그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왕양(汪洋) 중국 부총리 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신 회장은 “일본롯데 경영은 관여하지 않고 한국 롯데는 계속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신 회장의 형인 신동주 씨가 일본 롯데의 모든 직책에서 전격 해임되자 신 회장이 한국 롯데에 이어 일본 롯데까지 맡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제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