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국제교류재단,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 지원

2월~12월중 문화행사 개최 단체 1곳당 최대 50만원 지원키로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1.23 13:56:31

(CNB=최원석 기자) 부산국제교류재단은 거주 외국인의 커뮤니티 활동과 문화행사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월부터 12월 중 외국인커뮤니티와 외국대사관 및 민간단체가 개최하는 문화행사로 행사내용, 효과성 등을 고려해 1개 단체 최대 50만 원 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한·일 국교수립 50주년 관련 행사, 부산-호치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사업 등 개최국 국경절 또는 민속․명절 행사를 중점 지원하며, 개최시기, 장소 등을 고려해 시민참여 축제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외국인커뮤니티, 시민단체 등은 외국인 커뮤니티 등록 신청서 및 행사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bfia.or.kr)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부산 소재 외국인 커뮤니티에서 주최하는 문화행사 지원을 통해 외국인 커뮤니티 활성화 및 내·외국인 문화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외국인 친화적인 부산 건설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난해 인도커뮤니티 ‘홀리축제’ 등 29개 문화행사에 1200만 원을 지원해 외국인들이 자국문화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10년부터 매년 해당 사업을 실시해 부산 거주 외국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