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보리스씨는 오는 22일 심장 전문 병원인 S병원에서 수술할 예정이다.
그는 가난 때문에 어려서부터 아파도 병원에 가보지도 못하고, 가슴이 뜨끔거리며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러울 때마다 꾹꾹 참아왔다고 한다. 현재 중앙아시아로 진출한 유기농 전문 D회사의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고려인돕기운동본부는 장 보리스씨가 한국으로 초청해 준 운동본부와 S병원을 소개해 준 정의화 국회의장, 그리고 S병원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