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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더 안전해진다...잘 보이는 차선 578km 확대

올해 6차로 이상 578km 구간에 야간 빗길에도 잘 보이는 '하이라인'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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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1.20 11:31:00

▲고급도료 적용후

(CNB=강우권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잘 보이는 차선인 '하이라인'을 올해 고속도로 578km구간에 걸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급도료 적용전

설치구간은 6차로 이상인 경부고속도로 대전 이남 196km,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 92km, 서해안고속도로 안산~당진 71km, 영동고속도로 서창~여주 88km 등이다.

'하이라인' 은 야간 빗길에도 잘 보이는 우천형 유리알이 혼합된 도료와 기존 도료보다 비싸지만 한번 칠하면 오래가는 고급도료를 사용한 차선으로 도로공사가 붙인 이름이다.

 

지난해에는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 137km 구간에 '하이라인' 을 설치했다. 설치가 끝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이 구간 야간 교통사고는 2013년 동기간 26건보다 23%(6건) 줄어든 20건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12월 일반이용객과 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 구간의 '하이라인' 설치효과에 대한 자체 설문조사를 했다. 전문가는 100%, 이용객은 90%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확대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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