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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이강대 교수, 아-태 갑상선외과학회 학술대회장 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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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1.09 10:43:53


(CNB=최원석 기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이강대(이비인후과·사진) 교수가 오는 6월 25, 26일 양일간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회 아시아-태평양 갑상선외과학회’ 학술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아-태 지역 2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로서 이비인후과, 내과, 외과,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갑상선암 진료와 관련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초대학술대회장을 맡은 이강대 교수는 “우리나라의 갑상선암 치료 수준이 세계 최고의 수준에 있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선도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후두암, 갑상선암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명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 교수는 성문암수술 300례, 갑상선암 수술 3천례를 집도했으며,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두경부외과학 분야의 대가이다.


그는 수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 뿐 아니라, 100건이 넘는 관련분야의 논문을 집필했으며, 더불어 수술전날 환자를 만나 직접 수술부위를 표시하는 순간부터 환자가 수술실을 나서는 순간까지 모든 수술과정에 꼼꼼하게 직접 참여해 환자를 보살피는 교수로 유명하다.


또한 수술 전, 후의 환자의 상태를 친절히 그리고 꼼꼼하게 짚어주며 환자와 함께 병을 이겨나가는 의사이다. 세심한 손길과 철저한 수술로 두경부· 갑상선암 환자들에게 마음의 치료까지 겸하고 있다.


이 교수는 최근 888페이지 분량의 ‘갑상선두경부외과학’을 국내 81명의 저자와 공동 집필하는 위원장을 맡는 등 두경부외과와 관련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차기회장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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