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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2년째 창립기념식 대신 사회봉사

9일 사회봉사단 발족식 후 소외계층에 시티투어·부산아쿠아리움·동물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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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1.08 19:25:40

▲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CNB=최원석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9일 창립 2주년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기념식 대신 장애아동과 함께 부산관광 체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1월 9일은 공사 창립기념일이지만 기념행사 대신 사회공헌활동 전담기구인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공사만의 특색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정례화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공사 사회봉사단 발대식 이후에는 장애아동들이 있는 해운대구 반송2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재단 ‘아이들의 집’을 찾아 아동들과 시티투어를 이용한 체험관광을 하고, 어린이집 시설 청소 및 장애인 돌보기 등 자원봉사에 나선다.


관광체험은 거동이 가능한 장애아동 20여명과 공사 직원 20여명이 각각 한 조가 돼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시내 투어를 떠난다. 아동들과 공사 직원들은 해운대 소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을 둘러본 후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제공하는 점심식사를 하고, ‘주렁주렁 동물원’을 찾아 아동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 직원 25명은 어린이집에서 시설 청소 및 텃밭 가꾸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거동이 불편한 아동들을 돌볼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부산아쿠아리움과 동물원에서도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창립기념일에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보는 차원에서 사회봉사 활동을 하게 된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사회봉사단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보는 활동을 정례화 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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