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시는 지역 수산정책 인적네트워크인 (사)부산수산정책포럼(대표이사장 윤명길) 주관으로 1월 13일 오후 5시반 롯데호텔부산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2015년 부산수산정책포럼 신년인사회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사회는 산·학·관·연·정 등 수산기업과 수산정책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수산인들의 유기적 연대 의식 강화로 역량과 의지를 결집시키고, 부산을 글로벌 수산허브도시로 육성 및 수산업의 미래방향 모색을 위한 자리이다.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및 해양수산관련 산업 종사자, 포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부산수산정책포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 수산업이 우리나라 수산강국의 비전을 이끌고 부산을 글로벌 수산 허브도시로 만드는데 더 한층 힘을 모으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수산정책포럼’은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수산정책 패러다임의 제시 및 현안·정책과제 발굴지원을 위해 결성된 지역 수산기업과 수산정책 유관기관간 인적 네트워크로 지난 2012년 6월 창립했다. 해양수산부 부활과 동북아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비롯해 중요한 성과들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