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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제7회 東明대상에 이남규·손동운·강동석씨 선정

상금 각 1천만원씩…15일 부산상의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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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1.06 14:20:44

▲제7회 東明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왼쪽부터) 이남규 광명잉크 회장, 손동운 부산과기협 상임이사, 강동석 동진기공 대표. (사진제공=동명대)

(CNB=최원석 기자)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제7회 東明대상’ 수상자로 ▲이남규 광명잉크(주) 회장(산업부문) ▲손동운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상임이사(공공부문) ▲강동석 동진기공 대표(봉사부문)를 각각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상금은 각 1천만원씩이며,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열린다.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 부산상의, 부산일보, 국제신문, KBS부산방송총국, 부산MBC, KNN, 부산은행 등이 후원한다.


이남규 광명잉크(주) 회장(산업부문)은 부산의 향토기업인으로서 비수도권에 위치한 유일한 메이저잉크 제조업체를 설립해 수년간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표준화 구축, 해외시장 개척 및 외차유치를 적극적으로 해왔고 산학협력 사회봉사 녹산국가산업단지기술협력정책개발 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동운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상임이사는 2004년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출범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중입자가속기, 국립부산과학관 등 유치와 부산의 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대중화, 지역과학문화 거점 및 인력양성, 지역과학관 활성화, 과학기술인프라 조성 등에 선도적이고 탁월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강동석 동진기공 대표는 녹산공단의 대표적 기부활동기업인 활동, 1989년부터 25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 등 소외계층 아동 지속 후원, 2013년 10월 20년이상 장기후원 및 1억 이상 고액후원자로 어린이재단 명예 전당에 헌정될 정도로 소외계층에 지속봉사해온 점 등이 기업경영과 봉사를 함께 한 故 강석진 선생의 철학과 일맥상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東明대상은 동명대의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이자 옛 동명목재의 창업주인 東明 강석진 선생의 향토애 계승, 부산시민 자긍심 고취, 국가발전 등에 뚜렷한 업적을 이룬 인사에 해마다 공모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수출과 경제발전, 산업화 및 근대화를 주도하며 1970년대 후반까지 부산을 상징한 세계적 기업 ‘동명목재’의 창업주 동명 강석진(1907~1984) 선생은 BBS 회장, 부산갱생보호협회 회장, 팔각회 총재, 부산항부두관리협회 창립,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역임 등을 통해 일생동안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해온 향토기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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