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대우조선해양, 2015년 시무식·준법경영 선포식 가져

기술·코스트 리더십, 책임경영, 행복공동체 실현 경영방침으로 새해 첫 업무 시작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1.05 17:16:53

▲5일 옥포조선소 열린 대우조선해양 2015년 시무식 모습.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CNB=최원석 기자)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5일 오전 남문종합관에서 고재호 사장을 비롯한 각 조직 경영진과 현장 감독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 및 준법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기술 리더십을 통한 시장선도, 주도적 혁신을 통한 코스트(Cost) 리더십 강화, 함께하는 행복공동체 실현, 신뢰받는 책임경영, 함께하는 행복공동체 실현 등을 꼽았다.


고재호 사장은 “지난 2014년은 경제침체 위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사가 세계 수주1위 자리를 되찾는 아주 특별한 한 해였다”며 “올해도 상선시장의 절대 강자, 해양시장의 선두 리더, 방산시장의 글로벌 신흥 강자로 입지를 굳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철단익강(鐵鍛益强, 쇠는 두드릴수록 더욱 단단해진다)’이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하며 “우리는 시련과 고난이 깊을수록 더 강해져왔다”며 “무엇보다 체계적 준비와 내실 강화를 통해 회사 수익성을 견인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과 임직원들이 준법경영을 선포하고 있다.

특히 준법경영 선포식에서는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시행을 선언했다. 고 사장은 “모든 임직원들은 행동규범을 철저히 준수하고 정기적인 교육 및 관리․감독을 통해 ‘투명경영, 윤리경영’의 기업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5년 새해 첫 출근일인 5일, 고재호 사장과 임원진은 시무식을 갖기 전 먼저 현장을 함께 방문,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덕담과 악수를 건네며 을미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2014년 전 세계에 발주된 총 66척의 대형 LNG운반선 중  37척을 수주했으며 해양플랜트와 군함 수주도 꾸준히 이뤄져, ‘균형 있는 수주 전략’을 실현에 성공했다. 고객과의 오랜 신뢰 관계, 글로벌 선사와 오일 메이저와 같은 우량 고객 확보, 그리고 노사 화합 등이 안정적 수주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