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5.01.05 14:33:21
(CNB=최원석 기자) 부산시는 100세 사회를 대비해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령친화산업 ICT융·복합 아이디어 발굴해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도모하고자 ‘고령친화산업 ICT융복합 기술고도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ICT융·복합 고령친화제품 ▲고령자 삶의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2월 23일까지이며, 홈페이지(http://www.smartsenioridea.com)를 통해 공고 및 안내를 하고 있다.
공모전은 (재)부산테크노파크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고령친화IT·SW융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우편 또는 방문, 이메일(ljh@btp.or.kr)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독창성, 참신성, 다양성, 구체성, 실용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1점(200만 원) ▲미래창조부장관 표창장 1점(200만 원) ▲부산시장 표창장 2점(200만 원)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상 1점(100만 원) 등 총 5점을 선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제8회 부산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BEXCO, 2015년 6월)’에서 시상하며, 전국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 내 특별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부산 지역의 고령친화기업과 연결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고령자에게는 편의서비스 및 삶의 질 향상, 기업은 아이디어 기술개발로 인해 기술 경쟁력 확보 및 고부가가치 스마트 산업으로 육성해 부산지역발전 및 일자리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