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점장 정건희)는 오는 1월 2일부터 18일까지 신년 정기세일(10~30%)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1월 신년세일은 봄상품 출시에 앞서 겨울상품의 시즌오프 및 클리어런스가 몰려 연중 정기세일중 가장 많은 브랜드가 참여하고, 물량도 많이 준비되기 때문에 세일효과 및 매출규모가 가장 큰 세일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1년에 두번 뿐인 마지막 시즌오프와 클리어런스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시즌오프 2탄, 트래디셔널 장르 시즌오프
지난 11월 세일이 ‘명품 시즌오프’와 함께 진행돼 VIP고객등 위주였다면, 이번 신년세일을 대중고객을 위한 ‘트래디셔널 시즌오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는 1월이 연중 ‘대중고객’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달로써 지난해 신세계 센텀시티 세일매출 구성비가 연중 최고인 10.2%에 달하는 등 다른 달에 비해 대중고객의 내점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달 2일부터 D&S랄프로렌, 타미힐피거, 헤지스, 라코스떼 등 20여개의 트래디셔널 브랜드들이 총 출동해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트래디셔널 시즌오프’를 필두로 다양한 클리어런스가 시작된다. (브랜드별 시즌오프 할인율 및 시기 일부 상이)
특히 행사 첫 주말(1/2~4)에는 가격할인에 더해 신세계카드로 당일 20/4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상품권(5%)도 추가 증정한다.
- 새해맞이 특별 기획 팝업스토어 전개
12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3도 가까이 낮은 기온을 보이는 강추위에 맞춰 센텀시티에서는 겨울 대표아이템인 부츠, 모피, 아우터 브랜드를 특별 기획한 팝업스토어를 전개한다.
스타일리쉬하고 실용적인 캐나다 방한부츠 ‘소렐’에서 티볼리2 롱부츠를 21만8천원에, 고급스러우면서 독특하고 디자인으로 희소성과 가치가 있는 프리미엄 모피 브랜드 ‘캐티랭’에서는 센텀시티 단독 특가로 블랙나파 테일러밍크를 620만원에, 미국방성으로부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밀리터리 패션전문 브랜드 ‘알파인더스트리’에서는 야상점퍼를 25만5천원에 선보인다.
- 동장군, 물렀거라! 아웃도어 대형행사
센텀시티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새해 첫 영업일인 1월 2일부터 8일까지 K2, 아이더,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라푸마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새해맞이 아웃도어 대전’을 40~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노스페이스에서 다운점퍼를 9만9천원, K2에서는 다운점퍼를 19만9천원, 블랙야크에서 울트라 다운점퍼를 25만7천원에 각각 50매 한정으로 선보인다.
특히 아웃도어 대형행사가 대부분 이월상품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에 반해 이번행사에서는 현재 본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상상품도 20%정도 준비해 행사기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특가 판매한다.
- 쌍춘년맞이 혼수관련 상품 풍성
2015년은 입춘이 두 번있는 쌍춘년으로 기일이 많은 해인 만큼 혼수관련 상품도 다양하게 제안된다.
대표적인 혼수품목중 하나인 가전코너에서는 TV+냉장고+세탁기를 700만원 이상 구매시 3~5% 할인하는 삼성·LG 가전 웨딩 패키지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에서 직수입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리빙상품 전문코너 ‘피숀’과 생활용품 ‘존루이스’ 는 최대 60%까지 시즌오프, 클리어런스를 전개함에 다양하고 품질 높은 상품들로 준비했다.
또한 신년세일 첫주말(1/2~4)에는 30만원 이상 금액대별 상품권(5%) 추가 증정과 함께 2015년 새해부터 신세계 센텀시티를 찾은 고객을 위한 무료 교환권, 50% 할인쿠폰, 럭키박스 등 ‘스페셜 복(福)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즐겁고 행복한 쇼핑 될 수 있도록 센텀시티 단독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아울러 방학을 맞아 문화홀에서는 1월 9일부터 18일까지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애니메이션 패스티발’ 체험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연도 마련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정건희 점장은 “2015년 을미년을 맞아 시작하는 첫세일로 한해의 소비심리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센텀시티만의 강점을 최대한 부각시킨 대형행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세일첫주부터 고객 선점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