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4.12.30 15:12:49
(CNB=최원석 기자) 12월 31일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부산전역에서 가족, 친지,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함께 낭만적인 문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먼저 부산 유일의 독립영화관인 국도예술관(대연동 소재), 아트씨어터(대청동)에서 상영되는 전체 영화에 대해 관객들은 1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다.
부산 소재 문화시설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놀이로 즐기는 신나는 어린이 체험공연 무료(영화의전당,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명작 영화 ‘맘마미아’ 무료 상영(부산시민회관 소극장, 오후 7시 30분) ▲중구 국제아트타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무료 ▲MBC 삼주아트홀 최연우 마술매직콘서트 50% ▲삼정더파크 입장료 5천원 ▲부산아쿠아리움 입장료 20% ▲주렁주렁 실내동물원 입장료 20% ▲BS조은극장, AN아트홀 광안 관람료 50% 할인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시설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전국 문화시설과 관련 혜택 등의 안내는 한국문화정보센터가 운영하는 문화포털 홈페이지(culture.go.kr/wday)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