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24일 2015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최종 마감결과, 총 418명 모집에 2601명이 지원해 6.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48대 1 보다 0.74%p 상승한 것이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부산지역 대학 가운데 경쟁률 1위를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체육학과 16.50대 1(2명 모집에 33명 지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12.75대 1(8명 모집에 102명 지원) ▲전자공학과 12.11대 1(9명 모집에 109명 지원) 등 순으로 높은 지원율을 나타냈다.
한편 동명대는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시행해온 ‘신입생 동기 유발 학기제’를 내년 2월 23일부터 8일간 2015학년도에 모든 학과로 확대 시행하며, 멘티학생 1명당 교수와 외부기업인 등 2명이 멘토링하는 ‘더블멘토링’에 이어, 졸업생선배멘토가 재학생후배를 지도하는 ‘SJ멘토링’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