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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배안수, 김예중 前 상근부회장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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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12.24 09:13:14

▲첫째줄 왼쪽 네 번째부터 김예중 상의역, 최충경회장, 배안수 상의역 순(사진제공=창원상공회의소)

(CNB=강우권 기자)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23일 오전 창원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배안수(62), 김예중(60) 상의역(前 상근부회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배안수 상의역은 1979년 진해상공회의소에 입사, 1997년 진해상공회의소 사무국장, 2011년도 창원, 마산, 진해상공회의소가 통합한 이후 2012년 창원상공회의소 진해지회 국장,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거쳐 올 1월 1일부터 상의역으로 발령받았다.


김예중 상의역은 1985년 마산상공회의소에 입사, 2007년 마산상공회의소 사무국장, 2011년도 창원, 마산, 진해상공회의소가 통합한 이후 2012년 창원상공회의소 마산지회 국장, 2013년도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 국장, 2014년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거쳐 올 10월 1일부터 상의역으로 발령받았다.


배안수 상의역은 “진해상공회의소 근무시절 마천주물단지까지 걷거나 버스를 타고 회원업체 방문한 기억, 진해석동 회관 건립시 어려움이 생각난다. 이제 상의를 떠나지면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고 술회했고, 김예중 상의역은 “근무기간 동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남아있는 임직원들이 더 발전된 상의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퇴임식에서 최충경 회장은 “만남과 헤어짐은 당연한 인생사이며 떠남은 새로운 출발의 기점이 된다. 두 분의 노고로 우리상의가 이 만큼의 반석위에 올려졌다고 생각한다. 긴 시간동안 하나의 조직에서 봉직한 두 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 고 격려했다.


이외에도 창원, 마산, 진해의 상공의원, 상의 임직원이 참석해 명예롭게 퇴임하는 두 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할 것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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