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안전교육지도사 1급 자격증 취득과정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설된다.
부경대(총장 김영섭) 평생교육원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안전교육지도사 1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전교육지도사’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습관을 형성하도록 생활과 교육현장에서 올바른 교육을 실행할 수 있는 자격을 말한다. 이 자격증은 민간자격증법 제17조에 의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인정한다.
부경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과정에 3개 분반 각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26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1차 교육은 1월 3일부터 11일까지, 2차 1월 17일부터 25일까지, 3차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수강생은 1일 8시간씩 총 32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부경대 평생교육원과 한국지식자원개발원의 교육협약에 따라 2급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아도 1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수강 접수는 인터넷(http://ps.pknu.ac.kr) 또는 전화(051-629-6791~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