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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대장암 수술 3년 연속 ‘1등급’

심평원 평가결과, 폐암·위암·유방암 수술 등도 1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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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12.19 16:59:07

▲고신대복음병원 안병권 교수가 대장암 수술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고신대복음병원)

(CNB=최원석 기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암치료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장암 수술 1등급을 기록하는 등 주요 부문에서 1등급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적정성 평가 자료에 따르면, 고신대복음병원은 대장암과 폐암, 식도암, 고관절치환술, 위암 등의 고난이도 수술의 평가에서 1등급을 기록했으며, 최근 발표된 유방암 수술 실적도 2년 연속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 되는 등 진료의 질적 수준 향상을 꾸준히 향상시켜 오고 있다.


3차 결과를 공개하는 대장암평가는 266기관의 1만788건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1등급 기관은 진료과정을 평가하는 과정지표는 전체 90% 이상,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률 영역, 수술 영역 등에서 높은 충족율을 보여야 선정이 된다.


고신대복음병원 대장항문외과 안병권 교수는 “오랜 임상의 노하우와 차별화된 시스템의 구축으로 국내외 어느 지역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자부심으로 수술에 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을 선도하는 암 치료의 희망이 되는 수술팀의 명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고신대복음병원은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처음 평가를 시작한 폐암분야 에서도 1등급을 기록했다. 폐암 진료과정을 평가하는 과정지표는 1차 평가임에도 높은 지표 충족률을 보였다.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률, 전신보조요법, 수술 영역 등 각 영역의 지표충족률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폐암의 경우 호흡기폐암센터의 협진으로 폐암의 진단과 치료 그리고 수술까지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고신대복음병원 호흡기내과는 정만홍·장태원·옥철호 교수가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진단과 광역동 치료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흉부외과 박성달·조성호·이해영 교수 팀과의 협진으로 폐암수술에서 최우수 등급의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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