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강릉시는 2014년도 희망강릉 최고 뉴스 및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시는 지난 2월 폭설을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롭게 이겨낸 제설의 달인 강릉시를 10대 뉴스 중 최고 뉴스로 선정했다.
이어 원주~강릉 복선철도 도심 지하화 사업 착공, 올림픽 아트센터 건립,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e-ZEN(녹색도시체험 센터) 준공, 민선 6기 및 제10대 시의회 출범, 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 기공, 민원 콜센터 개소, 강릉 청솔공원 화장시설 내년부터 본격 가동, 강릉 구름 위의 땅 '안반데기' 걷는 길 조성을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올 한 해 동안 강릉시 역점사업 중 최다 보도자료를 기초자료로 해 언론인, 강릉시 내부 행정 시스템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설문조사로 이뤄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4년은 대내외적으로 강릉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해로써 이 같은 성과를 밑거름으로 활용해 시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강릉, 2018년 세계 속의 강릉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