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원주시는 원주 문화원(원장 박순조)에서 주관하는 '2014년 원주향토사 바로 알기' 교육 사업 성과보고회를 오는 19일(금) 오후 2시께 원주 문화원 문화창작실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원주시민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애향심 고취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운영했으며 작년부터는 '원주향토사 바로 알기' 교육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해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적극적인 관내 초등학교의 참여로 인해 4학년 학생 80% 이상이 참여했으며 향후 교육대상 확대 및 체험활동을 연계하는 등 많은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그림책을 제작해 부교재로 활용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원주 시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교육계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경과보고 및 성과 보고 후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