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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K-Food 스타쉐프 선발대회’ 열어

대학특성화(CK-1) 사업 일환, 다채로운 창작 요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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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12.19 00:35:13

▲(사진제공=영산대)

(CNB=최원석 기자) 영산대(총장 부구욱) K-Food Star Chef 육성사업단은 18일 오전 해운대캠퍼스에서 대학특성화(CK-1)사업 일환으로 재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K-Food Star Chef 선발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영산대의 3대 조리학과인 한국식품조리학과, 동양조리학과, 서양조리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3개 부문(수산물 부문, 육류 부문, 가금류 부문)에 총 26개팀(2인 1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상을 차지한 팀을 비롯해, 입상팀 전원은 상장과 함께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참가팀들은 미리 준비한 전시작품을 평가하는 전시경연(30점)과 2시간 동안 총 3코스의 작품을 준비해 제출하는 라이브경연(70점)을 합산해 평가받게 된다.

높은 점수가 배정된 라이브경연에서는 재료의 조화, 조리 전문성, 창의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가 이루어지며,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서성갑 부산조리사회장을 비롯해, 정의섭 파라다이스 조리팀장 등 외부인사 7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이규진·최용수(한국식품조리학과)씨는 ‘한식의 세계화’에 착안해, 양식을 기반으로 한식을 접목시킨 ‘포테이토 라자냐와 브라운 소스를 곁들인 된장 삼겹살’, ‘막걸리 푸딩’과 같은 퓨전 요리를 선보이며, 창의성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편 영산대는 지난 7월에 지역사회의 수요와 특성을 고려해 강점 분야 중심의 대학 특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대학의 체질 개선을 유도하고자 하는 ‘대학 특성화 사업(CK)’에 선정된 바 있으며, 대학의 특성화 방향을 고려해 ‘K-FOOD Star Chef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K-Food 사업의 경우, 한식의 세계화에 초점을 맞추고 한류 창작음식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 조리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학년별로 기초역량에서부터 호텔, 외식업계, 창업 등과 같이 세분화된 분야의 핵심에 심도 깊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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