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그동안 수련관 주변의 환경이 정비되지 않아 도시 미관은 물론 접근이 불편하다고 보고 청소년 수련관 일원에 대해 도로 개설(L=245.3m)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착공해 진입로 인근 담벼락을 철거하고 기존의 인도는 확장하는 등 현재 4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군은 동절기 동안 기후적인 악조건이 없다면 내년 2~3월 중 준공이 가능하며 공사가 완료되면 담벼락 철거, 주변 환경 정비공사 등으로 수련관의 진입 여건과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 미관과 이용 편의를 위해 공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예방에도 철저를 기해 통행자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