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삼척시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소득 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사업 수행이 가능한 저소득층 장애인이며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사업 12명, 복지 일자리 사업 13명이며 근무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일반형 일자리 사업은 주 5일, 1일 8시간 근무에 월 116만 7,000원의 보수를 받으며 행정기관, 공공 도서관, 장애인 시설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를 맡게 된다.
복지 일자리 사업은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에 월 31만 3,000원의 보수를 받으며 장애인 주차 단속 및 환경도우미 업무를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 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