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채사랑마을'은 박수근 마을 인근에 조성되며 최저 590㎡, 최고 698㎡의 단독주택지 22필지다.
순위별 신청자격은 토지 편입자 및 도시 거주자로서 용지 조성 공사 착공 전 건축 허가 신청이 가능하고 주민등록 이전이 가능한 자가 1순위이다. 또 지역 군부대 전역 및 예정자로 용지 조성 공사 착공 전 건축 허가 신청이 가능한 자가 2순위다. 그리고 용지 조성 공사 착공 전 건축 허가 신청이 가능한 관내 거주자가 3순위 자격을 갖는다.
지역 군부대 전역 및 예정자는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에서 전역했거나 사업 완료 년도(2016년 예정) 이후 전역 예정인 자를 말한다.
또 도시민은 사업 신청일 또는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 및 광역시, 시의 지역 중 동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를 말한다.
군에 따르면 1순위 선정자를 우선 배정한 후 입주 희망자 중 순위별 입주 대상자 심사는 추후에 실시(결정 내용 개별 통보)한다. 또한 분양 예정 동일 필지에 2인 이상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심사 결과 및 추첨에 의해 선정(일정은 추후 별도 통지)하며 1인 1필지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입주자에게는 입주자가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호당 4천만 원의 융자(확정 금리 3%, 5년 거치 15년 상환)를 지원하고 도로와 공원,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은 군에서 지원한다.
군 도시개발과 이광영 지역개발 담당은 "산채사랑마을은 박수근 마을과 인접해 있어 양구읍 시가지와 가깝고 박수근 미술관과 정림리 체육공원, 양구여중고교, 양구 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레포츠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과 문화 및 여가활동에 있어 최적의 위치에 자리하게 된다. "며 "정주여건이 좋아 많은 신청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신청 시, 입주 예정자 신청서(양구군이 정한 소정의 양식)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인감증명서 1부가 각각 필요하다. 신청서는 군 홈페이지의 '행정정보-알림마당-고시/공고' 코너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도시 개발과(지역개발담당)로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