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재옥)는 16일 인제읍 덕적리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전문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즐거운 경로당'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행사에는 예술 분야의 7개 단체가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며 2개 단체의 기능 기부로 네일 아트 및 장수 사진 촬영을 제공한다. 이들 단체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즐거운 경로당' 운영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인제 보건소 이동 진료팀과 인제군 지역 사회복지협의체서 찾아가는 이동 복지 상담실을 운영한다.
자원봉사 센터 관계자는 "즐거운 경로당은 작년 시범적으로 운영된 후 어르신들의 호응에 따라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며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