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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경남교육혁신연구회 토론회 개최

교육환경 개선 및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교육공동체가 실현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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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12.11 17:03:24

(CNB=강우권 기자) 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남교육혁신연구회(회장 하선영 의원)는 12월 11일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교육관계자,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 원하는 학교 어떻게 만들 것인가' 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 교사가 열심히 가르치고 높은 성취도를 보이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교육의 현 주소를 분석하고 교육혁신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경남교육혁신연구회에서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2013년 전국 아름다운학교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해여자중학교 김봉애 교감선생님은 "아름다운 학교에서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활동 전개를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학교’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성열 경남대학교 교수는 좋은 학교를 만드는 것은 개인적·사회적·국가적 차원에서 반드시 성공해야할 시대적 과제이며,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기반으로 학교의 자율성 확대를 통한 학교중심 자유경영체제의 확립, 학교의 공동체성 회복, 학교와 지역사회의 파트너십 형성, 도교육청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한 도의회의 역할 강화방안 등을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서 윤영삼 부경대학교 경영교육혁신센터장의 진행으로 김은순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김해시 회장, 박근생 경상남도교육청 장학사, 양재욱 제황초등학교 교사, 하선영 경상남도 도의원이 '우리가 원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피력했다.


토론회에서 하선영 경상남도의회 경남교육혁신연구회장은 "교육혁신을 위해 교육청이 ‘정책개발 기능’으로 역할을 바꾸어야 하며 도의회는 교육청과 도에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닌 ‘주도적인 반응’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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