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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 민박 및 펜션 등 숙박시설 안전 점검 실시

이달 10일부터 내년 4월 31일까지‥ 합동 조사반 편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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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2.11 14:54:06

▲▲(사진제공=인제소방서)

(CNB=최성락 기자) 인제소방서(서장 김용락)는 최근 발생한 담양 대덕 펜션 화재사고와 관련, 민박 및 펜션 등 총 589개소에 대해 10일부터 내년 4월 31일까지(약 5개월 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펜션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한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며 소방특별 조사반 주관으로 군청,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 조사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주요 점검 내용은 ◇초기 대응능력 점검 ◇시설관리 사항 및 수용인원 확인 ◇무허가 건축물 사용 여부 ◇전기 및 가스 불량사항 등을 중점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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