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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용대리 황태 작업 시작

1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천500만 마리 건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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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2.11 14:51:36

(CNB=최성락 기자) 전국 최대의 황태 생산지 인제군 북면 용대리 황태 생산 농가의 손길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인제군 용대리 황태 생산 47개 업체는 지난 10일부터 덕장에 명태를 내 거는 작업에 들어가 내년 1월 말까지 50여 일 동안 모두 2천500만 마리를 7만 평의 덕장에 내걸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 최고 청정 지역인 내설악의 하얀 눈이 가득한 덕장에서 자연의 숨소리와 함께 건조되고 있는 풍경은 색다른 볼거리를 연출하고 있어 또 다른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용대리 황태는 눈이 많고 찬바람이 많은 지형적 여건으로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면서 국내 생산량의 70%를 공급하고 있다.

이강열 인제 황태연합회 대표는 "최근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황태 산업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황태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며 "인제군 용대리가 황태 산업의 메카로 꾸준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명품화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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