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속초시는 오는 11일(목) 오후 2시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설악 파인리조트 대연회장에서 2014 강원권 드림스타트 지역 실무자들 간의 업무 연찬과 정보 공유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14 강원권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워크숍'을 개최한다.
속초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올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번 워크숍을 주관하게 됐으며 강원도와 시·군 드림스타트 직원과 전문 요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강원도 내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와 서비스 운영, 지역 자원 연계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해 맞춤형 아동 통합서비스 질적 수준 향상 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또 행복e음 활용방안과 분야별 분임 토의, 국립산악박물관, 속초시립 박물관 등 지역 문화 탐방 등 지역 실무자들 간의 업무 연찬과 정보 공유 등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발달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정 핵심과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 내 아동복지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