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발전연구원(BDI)은 9일 오후 3시 부발연 9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의 정책미팅을 열고 4개의 정책구상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미팅에서 BDI는 김형균 선임연구위원의 ‘도심 대개조 프로젝트’, 김경수 선임연구위원의 ‘부산 동서급행철도 도입’, 신성교 선임연구위원의 ‘제2센텀시티 조성방안’, 김종욱 연구위원의 ‘벤처 챌린지컵 육성전략’ 등 4개 정책구상을 제시했다.
‘도심 대개조 프로젝트’는 도심 기능 재편, 도심 영세 상권 활성화, 시민편의 증진 등 중심 시가지의 기능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 동서급행철도 도입’은 일반 철도 노선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도시경쟁력과 부산광역권의 교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제시됐다.
또한 ‘제2센텀시티 조성방안’은 사상공업지역을 제2센텀시티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며, ‘벤처 챌린지컵 육성전략’은 창업경진대회를 통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 지원으로 벤처창업 활성화 여건을 조성하려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