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화천군은 2015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개 장소에서 14작목을 15회에 걸쳐 각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1,03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최초로 새 소득 작물인 양채류, 오미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농업 노동력이 부족한 지역 농촌 현실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 고용관리에 대한 교육도 처음으로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201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의 정보 교류 및 농업인 역량 강화, 농가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