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 최성락 기자) 인제 경찰서(서장 정훈도)는 6일(토) 하늘 내린 센터 2층 다목적 공연장에서 열린 '2014 다문화 가족 한마당 축제'서 인제署 민간인 통역 요원으로 활동 중인 백소은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인제署에 따르면 백소은씨는 지난 2011년부터 인제 경찰서 민간인 통역 요원으로 활동하며 출신 국가의 이주 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의 통역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화재 및 변사 사건의 참고인 크메르어(캄보디아) 의 통역 지원 활동을 하는 등 경찰 업무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 업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