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동해시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위한 '2015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며 일반형 일자리 사업에 14명, 복지 일자리 사업에 16명 등 총 31명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동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원 없이 해당 분야의 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일반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시 및 동 주민센터와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서 행정도우미로 배치되고, 복지 일자리 참여자는 공공 기관의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및 환경 정비 도우미로 참여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조해 신청서를 시청 복지과 장애인복지팀(530-2094)으로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