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이 강원도 2014 정부합동평가 연계 시군 종합평가서 지역 경제, 지역개발, 문화 관광, 환경산림, 중점과제 5개 분야에서 상위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도 연계 시군 종합평가는 지난 2009년부터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시군 관심도 제고와 실적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정부합동평가에 기여한 시군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해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가축방역 및 축산물 안전 관리, 지자체 도서관 운영 활성화,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지방 3.0추진기반 확충 및 활성화 등의 시책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연말에 도지사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그동안 인제군은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매월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군 관계자는 "내년도 시군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를 목표로 한다. "며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정부합동평가 시책 추진과 추진 상황을 시스템적으로 관리해 내년에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실적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