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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불법엽구 수거 활동 및 합동 단속 실시

"야생 동물보호와 밀렵 근절을 위해‥ 50여 명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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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2.05 09:43:46

(CNB=최성락 기자) 철원군은 야생동물보호와 밀렵 근절을 위해 이달 중 (사)야생생물관리협회 철원지회 회원과 강원환경 감시대 등 50여 명이 참여해 불법 수렵도구인 올무, 덫, 창애 등의 수거 활동과 함께 단속을 벌인다.

군에 따르면 관내 야산 일대 인가와 떨어진 주요 등산로 및 야생동물의 이동통로 지역에는 밀렵꾼들이 설치한 불법 수렵도구(올무, 덫, 창애 등)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들까지도 포획될 우려가 있어 불법엽구, 유독물 사용 등에 대한 수거활동과 함께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 유해야생동물 포획 허가와 겨울철 먹잇감 부족에 따른 야생동물 출몰 횟수 증가에 따라 밀렵, 밀거래가 성행할 것을 우려해 감시와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야생동물을 포획하거나 포획하기 위해 폭발물, 덫, 창애, 올무, 그물 등을 설치 또는 사용하는 경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군은 향후에도 야생동물 많이 나타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밀렵단속 및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계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환경 보호 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불법 수렵도구 수거와 밀렵행위 단속을 강화해 야생동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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