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평창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연계 지역 관광 발전 현장 토론회를 5일 오전 10시께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날 토론에는 박만수 강원도 관광정책과장이 문화 관광올림픽 강원도 추진계획을 장하진 평창군 기획감사실장이 평창군 관광발전방안에 대한 기조발언을 하며 서울대학교 장태수 교수를 비롯한 관광 전문가 및 지역 활동가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또 음식·문화·자연자원 등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강화 방안과 교통, 숙박 등 관광 편의성, 수용태세, 주민참여 등의 관광서비스 제고 방안에 대해 실질적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필요 콘텐츠·프로그램 중심으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특히 토론회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위촉한 관광발전 전문가가 참석해 모니터링한다.

남동선 동계올림픽추진단장은 "관광 전문가 및 활동가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평창 관광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개발해 올림픽 특구 및 범정부 연관 사업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