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최근 갑작스럽게 몰아친 한파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과 대폭 확대된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화장품 매장에서는 브랜드별 샘플 사은행사와 함께 상품권 증정, 더블마일리지 등 다채로운 추가 혜택 행사를 펼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랑콤, 비오템, 시세이도, 엘리자베스아덴, 헤라에서 2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롯데상품권, 프리메라는 10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롯데상품권, SK-Ⅱ는 40/60/100만원이상 구매시 2/3/5만원 SK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광복점 시슬리 매장에서는 12월 5일부터 6일, 일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전제품 더블마일리지 행사와 함께 50/75/100만원이상 구매시 바디로션·수분미스트·수분 마스크 정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세일 마지막날인 오는 7일까지 다양한 파격가 행사도 전개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부산지역 최초 ‘크록스 블랙데이’ 행사를 열어 레이웨지 등 인기아이템 샌들과 운동화 등을 2만9900원 균일가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동래점 8층, 7층 행사장에서는 ‘겨울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해 컬럼비아 해비다운 26만3천원, K2 해비다운 19만9천원, 아이더 경량패딩 12만9천원, 머렐 다운점퍼 14만원 등 방한용품을 최대 7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퀸센스 3만원 균일가전’을 통해 바닥 3중 곰솥, 통 3종 스테인레스 프라이팬, 보온병+2중 머그컵 세트 등을 3만원 균일, 초특가로 선보인다.
더불어, 롯데카드·롯데멤버스 카드로 단일브랜드에서 30/60/100만원 이상 구매고객께 1만5천원/3만원/5만원 롯데상품권 사은행사를 비롯, 삼성과 LG 가전제품을 구입하는 고객께도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조두형 영업총괄팀장은 “밀어닥친 한파가 막바지 세일에 큰 역할을 하면서 업계의 판촉전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며 “방한용품 물량과 행사도 늘리는 한편, 초특가, 줄서기 상품 등 세일 마지막까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