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군청)

이번에 인제 군수가 수상한 '한국의 최고 경영인 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증진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계발·강화함으로써 한국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된 상이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243명 중 메니페스토 평가 및 이행 현황 평가 및 최근의 각종 수상 경력과 정부부처 또는 언론기관, 인증기관, 협회 등에서 인정한 연임 자치단체장 20명을 후보로 선정했다.

이어 지난 11월 학계와 산업계 등 10명 내외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종 심의위원회에서 각 부문에 맞는 심사 기준을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순선 인제군수는 인제군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과 생물 다양성을 기반으로 지난 2012년 7월 생물자원의 수도를 선포하고 문화 관광 및 농업 분야 등과 연계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인정받아 친환경 경영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순선 군수는 "잘 살고 행복한 평화생명의 터전, 인제의 미래 비전과 함께 '생명특별군 육성'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