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와 딸 하루가 KBS2TV 육아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2일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타블로와 딸 하루가 2014년을 마지막으로 슈퍼맨에서 하차하게 됐다"라며 "그 뒤를 이어 엄태웅이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엉뚱한 매력의 엄태웅씨가 새해 3세가 되는 딸 엄지온 양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슈퍼맨'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엄태웅와 지온 부녀는 이번 주 녹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내달 4일 첫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타블로-하루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동안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기회되면 방송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등의 의견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