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KBS 2TV 육아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2일 엄태웅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엄태웅이 지난해 태어난 딸 지온(2)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엄태웅 부녀는 이번 주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엄태웅은 지난해 1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 발레리나 윤혜진과 결혼해 6월 첫딸을 얻었다. 윤혜진은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1일 시작한 tvN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