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지난 1일 오후 문현동 부산은행 신축본점에서 5·6급 신입행원 입행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입행식은 부산은행이 신축본점 이전 후 채용된 첫 신입행원들의 입행식으로 신입행원 67명과 가족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세대 행원들의 끼와 열정에 맞는 ‘위풍당당 My-self 입행식’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행식은 가족초청 신축본점 투어, CEO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신입행원 다짐 선언식, 사령식,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시간의 순으로 시종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였다.
박창수 업무지원본부장은 “신축본점 이전과 함께 제2창업의 자세로 아시아 톱(TOP)뱅크를 향해 힘찬 항해를 시작한 ‘부산은행 호’ 에 탑승한 신입행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 동안 자녀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가족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신입행원들이 최고의 뱅커로 거듭나도록 은행에서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이번 채용기간 중 지원자와의 소통을 위해 이색 채용설명회인 ‘BS취업의 명량대첩’을 실시, 과거 단조로운 정보전달 방식의 채용설명회에서 벗어나 이순신의 리더십을 은행 채용과 연계하여 인사부 채용담당직원과 취업선배와 ‘취업토크 마당’을 통해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