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전창범 양구군수가 '2014 KOREA CEO AWARDS 한국의 최고 경영인 상'의 고객만족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의 최고 경영인 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증진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계발·강화함으로써 한국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된 상이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243명 중 메니페스토 평가 및 이행 현황 평가 및 최근의 각종 수상 경력과 정부부처 또는 언론기관, 인증기관, 협회 등에서 인정한 연임 자치단체장 20명을 후보로 선정했다.
이어 지난 11월 학계와 산업계 등 10명 내외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종 심의위원회에서 각 부문에 맞는 심사 기준을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됐다.
전창범 군수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주민 지향적인 군정활동을 통한 많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고객만족경영 부문의 수상자로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창범 군수는 지난 6월 지방선거를 통해 민선 6기 양구 군정을 4, 5기에 이어 다시 책임 지게 되면서 보기 드문 3선 군수가 됐다. 이는 곧 전창범 군수의 군정 수행능력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이기도 하며, 양구군을 한층 더 발전시켜달라는 주민들의 염원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전창범 군수는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는 양구에서 주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고, 신나게 생활하는 것을 최고의 군정 비전으로 삼고, 지금껏 이뤄왔던 많은 발전과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모든 분야에서 주민들을 더욱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2일(화) 오전 11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