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정선군 보건소(소장 조장명)는 숙박업소(생활) 시설 및 설비기준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객실에 조리시설을 설치한 숙박(생활) 업소 17개 소와 숙박(일반) 업소 중 객실 30실 이상 대형 업소에 대해 1일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른 주요 점검 내용은 공중위생 영업의 설비 기준 및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위생관리 기준과 변경 신고를 해야 하는 사항 및 무신고 영업 행위 등이다.
한편 유영숙 군 보건소 위생담당은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주요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을 시행해 영업자의 경각심을 높일 방침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