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릉시청)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4년 청소년 활동 우수자에 대한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자치기구 8개 분야 총 11명의 청소년에게 강릉시장상 수여식을 갖고 이어 청소년들의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동아리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다양한 문화 활동을 발표하는 장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4년 청소년 자치기구는 8개 분야의 33개 동아리 6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 및 특기, 소질 개발을 통해 청소년 축제 및 단오 행사, 국제 교류 등 많은 지역 행사의 참여 및 모니터링 활동과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올바른 청소년 활동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설문조사를 실시해 청소년 수련 시설 개선 방안 마련 및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청소년들의 권익을 성장시키는 청소년 대변인으로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청소년 자치기구의 전문성 개발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또래 관계 형성 및 청소년들의 권익을 증진시키는 등 다양한 청소년 자치활동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