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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예산효율화 발표대회 '대통령상' 수상

재정점검단, 세출구조조정 주도 등 재정건전화 전국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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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11.28 17:25:47

(CNB=강우권 기자) 경남도는 27일 행정자치부와 서울신문사가 주관한 ‘2014년 지방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 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국 최초 재정점검단 설치. 경남발 재정건전화 정책선도”란 주제로 사례발표를 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대통령상과 함께 4~5억 원의 재정인센티브(교부세)도 교부 받을 수 있다.

전국 248개자치단체에서 제출된 124건의 우수사례 중에서 1차서류 심사를 통해 29개 자치단체를 선발하고, 이중에서도 전국적 파급효과를 가졌다고 평가받은 10개 자치단체가 발표대회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남도에서는 2013년도 재정상태가 1조 3,488억원에 달하는 과도한 부채로 늘어나는 복지수요도 감당하기 어려웠으나, 지난 2년간 경상경비를 절감하고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구조조정, 세출예산 구조조정, 민자사업 재구조화 등 차별화된 정책으로 도의 채무를 5,519억을 감축하고, 2015년 당초 예산은 12년만에 빚 없는 예산을 편성 한 것을 강조하였다.

정홍섭 경남도 재정점검단장은 "홍준표 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뒷받침 돼, 지난 2년간 강도 높은 재정개혁을 추진할 수 있었다" 며 "지방재정개혁을 선도하고 있는 ‘경남發 재정건전화 정책’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거가대로 재구조화를 통한 예산절감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대통령상'까지 수상해 '재정점검단'이 경남도 재정건전화에 큰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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