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201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인 방동15지구(아침가리 일대)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확정:61필지, 74,136,356.3㎡) 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15일 간 사업 완료 공고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 완료로 기존 방동15지구의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폐쇄하고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재작성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토지 정형화 및 맹지 해소 및 토지이용 가치 증대는 물론, 원활한 재산권 행사, 보다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된 방동15지구 이외에도 2013년도 사업 지구인 상동7지구와 2014년도 사업 지구(방동5지구, 합강9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 중이다. "며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