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평창군은 28일(금) 오후 2시께 201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내년 신규 사업 신청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 자문을 위한 지역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현황과 2015년 신규 사업 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군 지역발전협의회의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 관계자는 "내년도에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평창읍 대상리 일원 거슬갑산권역단위 종합 정비 사업, 미탄면 소재지 종합 정비 사업이 선정돼 국비 61억 6,600만 원을 확보했다. "며 "2016년에는 방림면, 대관령 면 소재지 종합 정비 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현재 필요한 제반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역발전협의회에서 토의된 지역 발전의 다양한 건의들을 한데 모아 향후 국도비 확보 등에 더한층 매진할 계획도 밝혔다.